광주에서 먹는 동태탕 맛집 첨단 바다양푼이 동태탕
토요일 아직 날씨가 쌀쌀할 때쯤 지이노가 함께 식사를 하러 갔어요.
날씨가 쌀쌀했던 만큼 뜨끈뜨끈한 국물을 먹고 싶었는데, 지인이 집 근처에 맛있는 곳이 있다며 동네 동태탕집에 가자고 했어요.
바다 양푼이 동태탕집에 들어서자 브레이크타임전에 방문했어요.
혹시라도 사장님께 브레이크 타임되면 나가야하는지 여쭤보았는데, 친절하게 다 드시고 나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브레이크타임전에는 먹기로 하고 서둘러 주문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여기 첨단 바다 양푼이 동태탕집은 즉석 가마솥밥을 주네요 ^^
그리고 동태탕 말고도 여러가지 메뉴도 있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와도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메뉴를 주문한 뒤에는 기본 반찬을 가져다 주셨어요.
기본반찬들이 모두 깔끔하고 맛있는데 저 톳두부무친게 너무 많이어서 두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셀프바가 있기때문에 부족한 음식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일단 뜨끈뜨끈한 가마솥밥이 도착했어요
앞접시에 밥을 덜어주고 따뜻한 물을 부어준 뒤에 뚜껑을 덮어 누룽지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섞어탕 2인이 도착했어요. 여기는 한그릇이 따로따로 주는 게 아니라 이렇게 인분 수에 맞게 한 그릇에 주더라고요.
여기에 저희는 수제비 사리까지 추가했답니다.
그리고 여기에 빠질수 없는 참이슬과 새로입니다.
언니는 새로를 먹고 저는 참이슬을 마시기 때문에 각각 시켜 알아서 먹기로 했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한 우리에게 주는 노동주를 같이 마셔보았답니다.
그리고 뜨끈뜨끈하게 팔팔 끓는 저희는 동태탕 한숟가락을 떠서 먹는데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네요.
하얀 동태살과 포슬포슬한 동태알을 같이 먹으니 너무나도 맛있더라구요.
술이랑 같이먹으니 궁합이 아주 좋았답니다.
육수를 추가해서 수제비도 팔팔 끓여서 먹는데, 수제비가 쫀득쫀득해서 수제비를 열심히 먹었어요.
밥 한 끼로도 그리고 술안주로도 너무 좋았던 첨단 바다양푼이동태탕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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