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맛집 " 순돌이네 " 막창과 오돌뼈를 맛있게먹기!!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 저는 남편님과 함께 외출을 다녀왔어요 ^^

주말에 같이쉬어야만 외출이 가능한 저희는 

광주 북구 문흥동의 " 순돌이네 "를 다녀왔답니다.

 

문흥동 샛터코아에서 내려서 가면 금방이에요 !!

 

주소 : 광주 북구 대천로 137
영업시간 : 매일 16:00 - 02:00
전화번호 : 062-263-6500
주차장 없음

주말에도 영업하는 문흥동 맛집 " 순돌이네 " 

저희가 간 곳은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 동네예요. 

 

자주 갔던 곳 중에 하나에 문흥동의 " 순돌이네 " 

 

메뉴판은 따로 없기에 벽에 붙은 차림표를 보고 주문을 해주세요 ^^

 

저희는 막창을 이미 먹을 생각으로 왔기에 막창 2인분을 주문했어요. 

 

여기 삼합도 별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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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나면은 이렇게 기본상차림을 해주세요.

 

사진에 안 찍혔지만 여기에 감자도 주셔서, 일단 막창을 기다리기 전에

 

입이 심심하지 않아서 좋아요 

 

모든 음식들 하나하나 모두 깔끔하고 맛있어요. 

 

감자도 볼품없어 보이지만, 맛있어서 제가 두 개를 홀랑 다 먹었답니다.

 

그렇게 좀 있다가 불을 넣어준 뒤에 

 

직원분이 생막창을 올려주셨어요. 

 

첫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노릇노릇 익어가게 되면 저희가 아는 모습으로 나와요 ^^

 

익어가기 전에 고생한 일주일

 

힘든 날들 모두 잊으라고 짬을 해줍니다.^^

 

막창이 익어가기에 이 뜨끈뜨끈한 된장국으로 안주 삼아요

 

뜨거워서 아주 맛있어요 ^^

잘 익은 막창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자르고 난 뒤 

 

타지 않도록 앞뒤로 잘 뒤집어 줍니다.

 

 

그렇게 잘 익었다면 

 

청양고추가 들어간 막창소스에 찍어 청양고추와 함께 먹어줍니다.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잡아주기에 먹어도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요 ^^

 

그러던 중 익은 막창들을 사이드 쪽으로 해놓고 있던 중 

 

직원분이 보시고서는 이곳에 올려놓으세요 라며 타지 않게 올려놓을 것을 주셨어요.

 

거이에 익은 아이들을 올려주고 더 익힐 아이들은 더 익혀 줍니다. 

 

그렇게 먹다가 이렇게 먹어도 배가 안부를 것 같다는 남편이의 말을 들어 

 

오돌뼈 1인분을 추가했어요. 

 

 

거기에 맞춰 소주 1병도 추가해 줍니다.^^

오돌뼈에도 양념이 되어있어 아주 맛있어요

양념이 밴 오돌뼈가 등장했어요. 

 

1인분치고 양이 좀 많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오돌뼈판과 막창판은 다르기 때문에 오돌뼈 구울 판으로 교체를 해주셨어요.

 

판을 교체한 뒤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오돌뼈를 정중앙에 올려주셨어요. 

 

이제 오돌뼈가 익혀질동안 저희는 맛있게 익은 막창으로 그동안 기다리면 됩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앞뒤로 잘 구워주세요^^

잘 구워진 오돌뼈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렇게 잘 익은 아이들은 타지 않게 둘러주시고 

 

조금 더 익힐 아이들만 중간에 놔뒀어요. 

 

그러고 난 뒤에 주신 오돌뼈소스에 찍어서  한입 드셔보세요 ^^

진짜 너무 맛있어요 ~ 

 

양념이 쏙 밴 오독오독한 오돌뼈 

 

다음에는 오돌뼈 먹으러 한번 더 오고 싶어 집니다. 

 

그렇게 둘만의 데이트를 하고 저희는 기분 좋게 귀가했답니다.

 

문흥동에서 뭘 먹을지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여기 추천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