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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11

낚시시즌이 돌아왔다 ! 여수로 떠나는 1박2일 낚시 및 식도락여행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계절, 가을에 떠다는 여수 여행오랜만에 남편님과 휴가를 맞춰 2박3일 여행을 떠났어요. 수요일 오전근무 하고 퇴근해서 바로 출발하는 여수! 여수는 1박 2일로 다녀왔어요어렸을 때도 바다를 보며 자랐어요 바다는 보면 마음이 뻥 뚫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일단 낚시를 너무 하고싶어했던 남편 소원 들어줄 겸 요새 핫하다는 여수 삼치를 탐방하러 왔어요. 이번 여행은 원투낚시가 아닌 루어로 하는 삼치를 잡는게 이번여행이에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낚시를 하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 이놈의 바람이 말썽이네요 ㅠ 바람이 불어도 너무 불어요 ~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남편님은 물고기가 있는지 탐색을 해 봅니다. 레드펄스에서 몇일.. 2024. 11. 14.
태안으로 떠나는 마검포 낚시여행, 해루질까지가능한 태안 해가온펜션 1박 2일 같았던 2박 3일 태안 마검포 낚시여행기 날씨가 풀리려고 하는 아직도 더웠던 9월의 어느 날우리 부부와 함께 낚시를 하는 남편의 친구 부부의 2박 3일 낚시 여행을 다녀왔다.일이 늦게 끝나는 남편이도 이날하루는 일찍 끝내서 태안 마검포 쪽으로 향했다다만 광주에서 출발하다 보니 시간이 약 1시간 40분가량 걸렸기에 우리는 가자마자 저녁을 먹어야 했다 그렇게 1일 차의 낚시는 하지 못했지만 펜션에 도착한 남편은 친구와 함께 한 시간만 마검포에서 낚시를 하고 온다며 마검포방파제로 향했다물론 낚시는 꽝이었다친구부부의 아이들도 방학이 끝나기 전이라 같이 여행을 왔다저녁을 먹여야 했기에 딱 한 시간만 하고 돌아온 남편의 표정은 좋아 보였다그에 비해 손에 들린 건 단 하나도 없었지만 그저 오랜만의 낚시에 .. 2024. 10. 4.
태안 신진도로 떠난 1박2일 낚시 이야기 - 필하우스펜션,부강횟집,신진도 양평해장국,서산창리바다낚시공원 좌대낚시 태안으로 떠난 1박 2일 낚시이야기낚시에 빠져있는 우리 부부의 낚시여행기 날씨가 좀 풀려서 물고기가 많이 잡힐 것 같은 기대에 부풀어 저희는 연차하루를 써서 태안의 신진도로 향했어요. 그런데 가는날 하늘이 흐릿하네요. 일단 저는 오전근무후 출발이었고 같이 가기로 한 지인부부가 있었기에, 지인부부에게 먼저 포인트로 가있으라고 했어요. 저희의 포인트는 신진도의 이름없는 방파제였답니다.흐릿한 하늘에 불길했어요. 이번 낚시여행은 제발 날씨가 좋기만을 빌었는데 말이죠 지인부부가 먼저가서 자리를 펴고 낚시를 했는데, 벌써 하고 계시는 조사님이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해무가 많이 껴서 앞에 시야가 좋지않았고, 바람이 불고 , 추웠답니다. 분명 몇일전까지만해도 여름날씨처럼 날씨가 더웠었는데, 비가 내리고 날씨가.. 2024. 3. 31.
태안 안면도 영목항 좌대 낚시여행 태안으로 떠나는 좌대낚시여행 스토리 갑작스러운 짝꿍님과 지인과함께한 낚시여행으로 전날 급하게 펜션을 잡아서 안면도 방목항에서 도다리 낚시를 다녀온뒤, 다음날 우리는 아침만 먹고 헤어지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는 낚시에 이제 막 맛들려 아무도 막을수 없는 사람이기에 펜션사장님이 좌대낚시 1인당 3만원이면 할수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우리는 영목항에 가서 잠깐 낚시를 하고 가기로했다. 전에 태안으로 왔을때는 좌대낚시를 일인당 5만원인가 했었던것 같은데, 여기는 자연 좌대인지 조금 더 저렴한듯한 느낌이었다. 점심무렵쯤이다 보니 근처에세 먼저 식사를 하고 좌대를 하기로 했다. 2월 마지막 날 평일이라 그런지 영목항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평소 지나갈때 보면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날씨도 바람불어서 그.. 202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