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자 또간집에 나온 양산동 참숯 25시, 양산동 도모다찌

광주 북구 양산동 맛집 참숯 25시

광주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참숯 25시, 양산동에 근무하면서도 가야지 하다가 못 가다 풍자의 또간집에 나온 후 

너무 많은 웨이팅으로 더 못가게된 양산동 참숯 25시 

 

한번 가보고 싶었던 참숯25시는 갑자기 퇴근 후 번개로 가게 되었다.

 

이날 도착했을 때 거의 두 자리가 남았을 때 도착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벌써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기본상차림!! 

 

일단 오돌뼈집이기에 오돌뼈를 주문했다.

타지 않게 잘 뒤집어 주는 게 포인트다.

 

고생한 우리에게 내리는 고생주 

소맥을 시원하게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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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뒤집다가 익어가면 타지 않게 옆쪽으로 오돌뼈를 옮겨준다.

그리고 소스에 찍어먹어 주면 너무 맛있다.

미식가는 아니기에 내 입맛에 맛있으면 그냥 다 맛있다.

 

대식가는 아니기에, 1인분 먹으니 배부르다. 

하지만, 이곳에 왔다면 꼭 먹어보라고 지인이 추천한 국수도 주문했다.

이 잔치국수를 한 수저 딱 뜨니 속이 풀린다.

여기에다가도 소주를 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다.

 

그리고 참숯 25시가 고기집중에 좋았던 이유는 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게, 고깃집이어도 전혀 덥지 않고 시원했다는 집이다.

여름에 고기 먹으러 가는 걸 꺼려하는데, 참숯 25시는 시원해서 또 가고 싶은 곳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자리를 옮겨 근처에 있는 양산동의 도모다찌로 갔다.

 

메뉴는 소라숙회와 광어회 이렇게 두 개를 주문했다.

그냥 일반적인 소라를 아니고 백고동인 것 같다.

저 고동 끝이 정말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다음날 생각날 정도였다.

 

퇴근 후 행복했던 노동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