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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남해 풀빌라 웨이포인트 , 남해 풀빌라 펜션추천

by 뚜라뽕입니다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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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풀빌라 펜션을 찾는다면, "웨이 포인트" 통창까지 겸비

 

작년 이맘때쯤이었던 거 같다. 

오빠가 쉬는날과 나의 휴가가 맞아 같이 커플여행을 떠나게 된 남해여행

그중에서 숙소는 깨끗하고 바다 뷰가 보인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두 오빠님들의 허락을 받아, 같이가기로한 언니와 약속이라도 한 듯 이 남해 풀빌라 펜션  "웨이포인트"

로가기로 했다.

 

 

날씨가 쌀쌀해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갔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아주 신이 났었다.

 

 

3시 입실이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광주에서 장을 봐서 출발하기로 했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남해바다가 눈에 들어왔다. 

 

바다만 보이면 셔터를 눌렀다.

적막한 바다와 그 위에 떠있는 배를 보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저 좋았다.

 

그렇게 달리고 달려 우리는 웨이포인트 남해 풀빌라 펜션에 도착했다.

 

남해 웨이포인트풀빌라 바다 뷰가 보이는 펜션!

일단 도착해서 주차를 하는데, 사장님이 주차할 공간도 봐주시고 해서 편하게 주차했고, 우리는 방배정을 받았다 

그리고 펜션 입장이요 ~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W202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엄청 설레 했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세면대와 화장실이 보였고, 옷장이 있다. 

옷장에 일단 우리 겉옷을 집어넣었는데, 안에 슬리퍼며, 드라이기 등 기본 어메니티가 준비되어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거실!

너무나 따스한 느낌의 거실 

통창 덕분에 들어오는 햇볕이 따뜻했고, 곧 있을 크리스마스 때문인지 트리도 설치되어있었다.

버튼 하나로 커튼 오픈!

너무 좋은 게 바로 바다 뷰가 보인다. 

너무 좋아서 우아우아 만 한 열 백 번은 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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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뒤 다시 한번 더 찰칵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얼마나 행복할까 싶다 ^^

 

그리고 여기는 1층에 있는 방 

우리는 2대 2 커플여행이었다.

그중 이 방은 여러 명이 와도 좋을 것 같다. 

더블베드가 일단 2개가 있고, 화장실이 같이 붙어있다. 

 

방안에 붙어있는 화장실에는 욕조도 같이 있다. 

 

그리고 1층 또 다른 문을 열면 이렇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숯불은 아니고 부탄가스로 하면 돼서 간단하게 먹을 수는 있지만, 숯불이 아닌 점이 아주 살짝 아쉬웠다

 

그리고 현관에서 바로 들어오면 보였던 계단,

이곳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아이들이 오기는에는 아주 살짝 위험할 것 같다.

 

2층에는 방이 2개가 있다. 일단 첫 번째 방은 더블침대 하나가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방

여기에도 더블베드 하나가 있다.

2층에 장점은 여기에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다 뷰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지만, 

옆방의 수영장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때 풀빌라를 하지 않는 기간이라 조금 더 싸게 이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 

수영은 다음번에 ~ 

하지만, 뷰가 정말 최고다.

 

햇빛이 너무 일단 밝아서 커튼으로 햇빛을 가렸는데, 

이분위기 또한 너무 좋았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노래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너무 추운 관계로 일단 오빠 혼자서 밖에서 고기를 구워 오기로 했다. 

맥주 드시면서 고기를 굽는 남편님이시다 ^^

 

해도 어느새 뉘엿뉘엿 가고 있었다.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

 

그렇게 우리의 저녁 파티는 시작되었다 ^^
그런데 오빠님이 운전을 해서 피곤했는지 먼저 잠에 들었고, 

하루가 아쉬웠던 나는 2층 수영장 쪽으로 나가 잠시 앉아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불빛의 분위기에 취해 맥주 한잔을 들이켜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또다시 여행 가고 싶구나 ^^

 

그렇게 우리는 잠이 들고 아침이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조업하시는 분들의 배와 선박들이 보였다. 

어제저녁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옆에 창문이 있는데 살짝 열면 파도소리가 들어오는데 찰싹찰싹 소리가 너무 좋았다.

남해 웨이브포인트 풀빌라, 다음 여행에 또 오고 싶은 펜션이다. 

 

오늘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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